분당 정자교 붕괴 소식 사상자 발생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오늘 오전 9시 45분 탄천변 정자교 교각이 이 붕괴해 사망자 1명, 부상자 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당시 보행자 2명은 교각 위에서 아래로 추락했으며, 주변 가드레일, 이정표와 같은 시설들이 산책로에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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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당 정자교 붕괴 원인
2. 분당 정자교 붕괴 사상자
3. 분당 정자교 사고 내용
4.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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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당 정자교 붕괴 원인

 

출처 : 연합뉴스

분당의 정자동 오전 9시 45분 정자교 교각이 붕괴했다. 소방당국은 밤새 많이 내린 비 때문에 수도관이 파손되어 정자교가 무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나 30년 된 정자교는 노후하기 때문에 다각도로 원인을 분석 중입니다. 정자교 붕괴 목격자는 "인근 전봇대가 쓰러져 인도까지 붕괴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경찰은 CCTV를 확인한 결과 보행로가 한꺼번에 무너져 내린 걸로 확인됐다. 전날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면서 전봇대가 쓰러져, 정자교 난간과 충돌해 무너졌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2. 분당 정자교 붕괴 사상자

 

네이버 지도 정자교 위치

정자교의 붕괴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하였는데 사망 1명, 부상 1명이다. 사망자는 40대 여성으로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부상자 20대 남성은 허리를 다쳐 치료 중이다. 사상자 2명은 서로 모르는 사이이며, 정자역 방향으로 보행로를 걷다가 순식간에 붕괴되어 변을 당한 것이다.

 

 

 

3. 분당 정자교 사고 내용

분당 정자교의 사고 현장은 비가 많이 왔으며 사고 당시에도 비가 오고 있었다. 노후한 교량이 많은 비에 지반이 약해져 교각이 난간 쪽으로 보행로가 붕괴했다고 말한다. 사고 직후 SNS에 목격담과 현장 사진이 실시간으로 업로드되고 있다. 경찰은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성남시를 비롯해 전체 교량 안전진단 시행 여부를 조사한다고 한다.

 

 

마치며

정자교 붕괴 사고는 정자교의 안전진단 등급이 어떻게 측정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해마다 수많은 예산으로 교량 안전을 체크하는데, 최근에 조사했는데 이상이 없다고 진단이 됐다면 업체는 잘못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산불피해가 잊히지 않았는데 이젠 물난리라는 게 예측하기 어려운 재해인 만큼 철저한 예방과 대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