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장기 휴방 휴식 선언 번아웃 원인?

200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침착맨 유튜버가 3월 9일부터 한달동안 휴방을 선언했다. 평소 아무렇지 않게 방송하던 모습이었어서 이번 결정은 구독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침착맨의 한달 휴방의 이유를 알아본다.

 

침착맨 유튜브 캡처

1. 침착맨

 

웹툰 작가로 유명한 유튜버 '침착맨'은 스트리머로도 활동하고 있다. 침착맨 이름의 유래는 하스스톤에서 더 침착한 사람이 승리한다라는 뜻으로 지었다.

 

처음엔 취미로 웹툰을 연재하면서 방송을 했지만, 팬층이 늘어나 본업으로 삼게 되었다. 주호민 작가와 자주 출연하며 여러 신조어들을 만들었다.

 

2. 침착맨 휴방 선언

샌드박스네트워크

침착맨 이말년은 지난 5일 팬사이트의 공지를 통해, 9일부터 3월 한달동안 즉, 3주간 방송을 휴방한다고 공지했다. 침착맨은 탈진 상태인 것 같으며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했다. 유튜브 채널이 규모가 커지다 보니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부담을 느꼈다고 한다. 

 

침착맨은 "신체적으로 지친 것은 아니지만 정신적으로 왔다 갔다 하는 느낌이 들 때가 많고, 자신의 의사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지 못하는 것 같다"라며 중단이유를 말했다.

 

구독자들에게 없는동안 건강과 작은일에도 행복을 느끼면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3. 번아웃

자신이 고장난것 같다고 말했으며, 이번에 휴식하면서 자체적으로 점검을 하려고 한다고 했다. 번아웃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감정의 영점이 잡히지 않는게 번아웃의 증상이라면 번아웃이 맞다고 했다. 

 

침착맨은 개인방송을 휴식하고 다른 외부 방송일정은 유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