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MPOX) 원숭이 두창 9번째 환자 발생

일명 원숭이 두창이라고 말하는 엠폭스 환자가 해외여행력 없는 사람에게 발병되어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되었다. 이번에 발생한 환자는 9번째 환자이며 경기도민으로 알려졌다. 인접국가에서도 유행상황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마스크

1. 엠폭스 (MPOX)란

엠폭스는 원숭이두창이라고도 불리며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엠폭스는 원숭이 두창이라고 불렸으나 세계보건기구에서 특정 차별을 막기 위해서 MPOX라고 변경하였다. 천연두와 비슷하며 감염 시 독감과 비슷한 열, 두통, 근육통, 탈진이 나타난다. 얼굴에 발진이 생기며 전신으로 번진다.

 

2. 엠폭스 감염경로

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 또는 오염된 물질에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자세히 알아보면 감염된 사람과 동물의 체액, 피부에 직접 접촉하거나, 감염된 사람이 사용한 물건, 호흡기 분비물 접촉이다. 엠폭스는 유증상 감염 환자와 접촉으로 보통 감염되며 비말로도 감염이 되지만 호흡기감염병보다 가능성이 낮다고 한다. 또 공기전파에 대해선 확인된 바가 없다.

 

3. 해외 여행력 없는 감염자

이번 9번째 환자는 3주 내에 해외 여행력도 없는 국내감염자로 질병청은 추정한다. 현재 격리되어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감염원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감염예방 홍보와 밀접접촉을 하지 않도록 알리겠다며 시 군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한다.

 

4. 엠폭스 치사율

세계보건기구는는 치사율을 최대 10.6%이라 하며 잠복기는 최대 3주라고 한다. 대부분 엠폭스에 걸리더라도 2~4주 뒤 자연 회복하며, 중증으로 이르면 폐출혈로 사망할 수 있다고 한다. 

 

마치며

코로나가 다 끝나가는 지금 다시 엠폭스라는 전염병이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항상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가지고 감염병에 주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정말 조심해야 할 것은 근거 없는 음모론이나 특정 단체 차별은 이루어지면 안 됩니다. 전염병을 이기는데 하나도 도움 안 되니 근거 없는 음모론을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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